섬안에섬, cnn선정 한국에서 제일 아름다운섬 1위!
선재도안에 목섬을 갔다왔습니다
전 술을 좋아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요
오이도역에 버스승차장이 엄청길어요
100미터 정도는 되는듯 ㅋㅋㅋ
790번이 대부도를 거쳐서 선재도로가는 유일한 버스에요
주말엔 대부도가는 사람들이 많아서 오이도역에서 타면 거의 자리가 없어요
선재대교를 건널때 제일 눈에뛰는게 육지에있는 팬션으로 추측되는 크루즈배입니다.
선재대교 입구 바로 밑에 공영무료 주차장도 있어요
보통 오후2시경 바닷길이 열리는듯한데요.
이야~~죽이지않나요??
목섬까지는 500미터 정도되는거같고 주위는 갯벌이지만
목섬까지 가는데 모랫길로 되어있어서 걸어가기도 너무 좋아요~
목섬 앞쪽만 바닷길이 열리는게 아니라 목섬 뒤쪽으로도 이렇게
바닷길이 쫙 열려서 너무 아름다워요
또 선재도는 갯벌체험 조개케기하도록 갯벌지까지 데려다주는 차들이
많이 왔다갔다 하는데요
목섬주변으로도 갯벌체험차가 오네요
갯벌체험 조개케기를 하고싶으신 분이라면 선재도로 여행오심돼요~
목섬 방문후 필수코스 '뻘다방'을 갔는데요
이국적 분위기의 뻘뷰와 바다뷰를 동시에 볼수있는곳입니다.
전 '쿠바럼'이 들어갔다는 모히또 한잔시켰는데요.
좀 달달한데 강추해요!!
맛있어 보이는 빵들도 많이 있답니다~
모히또 한잔 마시며...갯벌뷰멍~
오후 4시경 목섬이 완전히 잠기지는 않았지만 슬슬 바닷물이
들어오려고 하네요
뻘다방앞 최고의 사진명당 장소인데요.
많은 연인들 가족들이 여기서 사진을 엄청찍더라구요
저녁 6시경되니 완전히 목섬이 잠겼어요.
자연은 참 신비롭고 아름답다는걸 다시한번 깨닷네요.
선재도,목섬 그리고 뻘다방 강추해요~
여름가기전 함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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