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구경 끝판왕 에버랜드~~

이나이 먹도록 에버랜드는 처음 가보네요.

우리때는 자연농원이라했죠 ㅎㅎㅎ

에버랜드 경전철이 1량으로 아담하니 좋네요

 

에버랜드역에서 66번. 66-4번을타면 에버랜드까지 갈수있느데 내려서 또 많이 걸어요

그러니 역에서 에버랜드 셔틀버스를 타시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전 그것도 모르고 버스타고 갔네요 ㅠㅠ

쉼없이 왔다갔다하는 엄청큰 대형 셔틀버스~~

 

에버랜드 정문앞에는 음식점및 다양한 매장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엄청큰 편의점이 있어서 

맘에들더라구요 ㅎㅎ

 

에버랜드 종일권은 A.B.C.D시즌이 있는데 4월제가 갈때 A시즌 62.000원이었어요

하지만 삼성카드 40퍼 할인받아서 37.200원에 갔네요

정문을 지나면 바로 '주토피아'가 나오는데 걸어갈수도 있지만 '휴먼스카이'를 타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줄은길어도 금방금방 줄어들어요~

 

'포시즌가든'으로 직행하실분은 '스카이크루즈'를 타고 가시면 되구요~~

 

휴먼스카이를 타고 내려가면 다양한 동물들이 나오는데 호랑이는 한국산이래요 

근데 실물은 엄청커요. 거짓말안하고 이빨이 성인손바닥 크기에요

역시 한국산 호랑이의 위엄

로스트밸리는 기본 1시간이상은 줄을서야되는데 스마트줄서기로 빨리 들어가시는것보다 현장줄서기를 추천요~~

왜냐면 기다리면서 다양한 동물들을 구경할수 있으니까요~~

입장료 뽕은 뽑아야죠~~

 

'리버트레일'은 인터넷으로 미리예약후 와야지 탈수있어요

금방매진되거든요. 입장료외에 추가요금 있답니다~

 

본격적으로 로스트밸리 구경~~~

차를탈땐 꼭 왼쪽에 앉으세요. 오른쪽엔 볼만한게 없어요!!!

저두 차안에서 낙타에게 먹이주는 경험 해보고 싶네요

오른쪽 낙타는 태어난지 6개월된 새끼 낙타 아가씨래요

 

얘는 큰뿔을 이용해 모래 샤워를 하는놈이라네요

얘는 이름이 갑자기 생각안나네요 ㅋㅋ

털이 매년 5키로씩 자라서 미용을 해줘야한다네요

스스로 털갈이를 못한데요~

 

실제모형의 코끼리 친구~~

코가 15만개의 근육으로 돼있어서 자유자재로 코를 움직이는 친구

가끔 유튜브서 코끼리코에 사자등이 맞아서 날아가는 장면을 본듯하네요.

저 코에 한대 맞으면 사망이라고 봐야죠 ㅋㅋㅋ

 

로스트밸리 최고의 하이라이트 기린친구~~

태어날때부터 키가 180CM라네요. 한달에 1M씩 자라서 성체가되면 4M~ ㅎㄷㄷ

크루가 상추비슷한걸 주니 차로 다가오는모습이 구엽~~

가까이서 보니 완전 신기방기 ㅎㅎㅎ

오른쪽에 있는동물들은 멀리서 봐야되고 종류도 많지 않으니 차를타면 잽싸게

왼쪽에 앉으세요~~~

로스트밸리를 나오면 입구쪽으로 다시나오는데 왼쪽방향으로 간다생각하고 걸어가면

아마존 익스프레스와 사파리월드를 볼수있어요

 

'로스트밸리와 사파리월드'를 동시에 다 보려면 개장과 동시에오거나 평일에 오거나 두번 날잡고 와야할듯여

사파리월드는 최소 1시30분 이상 기다리셔야되요

저희는 푸드페어라는 곳에서 식사했는데 미니우동도 팔고 생맥주도 팔아서 한잔하며 간단히 식사하실 분들한테 딱이에요~

 

아마존익스프레스는 기대를 많이해서 그런지 기대만큼은 아니었지만 나름 탈만해요.

물에젖는건 어디앉냐에따라 복불복이에요~~

출구쪽에 옷을 말릴수있는 난로가 있으니 좀 괜찮네요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탄후 왼쪽방향으로 간다는 느낌으로 가면 칼라풀드림이라는곳 옆에 '포시즌가든'이 나와요~~

날이 날이니만큼 꽃구경은 해줘야죠 ㅎㅎㅎ

튜율립등 다양한 꽃이있는 환상적인곳이에요

어린이를 위한 공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포스즌가든을 지나면 본격적으로 놀이기구가 나온답니다.

회전목마는 실제보니 엄청 웅장하더라구요~~

이놈은 무섭지않은데 어지러워 죽는줄 ㅋ

 

놀이공원을 지나 위로 올라간다는 느낌으로 쭉가면

'하늘정원'이 나와요~

초입은 대나무숲이 우리를 반기네요

고불고불 꽃구경을 하며 올라가면 여러 꽃들을 배경으로 사진찍으면 짱일듯여~~

위에서 바라본 정경이 넘 이쁘다요 ㅎㅎ

회전목마는 밤에보니 넘 근사~

그래서 그런지 사람도 많고 저도 타봤는데...

밍숭맹숭했지만 좋았다요~~^^;

오랜만에 동심으로 간 느낌

회전목마를 타는데 왜이리 밖에 사람이 많나했더니

'카니발퍼레이드'를 기다리는 사람들 이더라구요~

 

카니발퍼레이드 고~~

카니발퍼레이드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고 음악이 은근 중독성이 있어요~~

카니발 퍼레이드가 끝나면 30분정도후 회전목마 바로옆 '포시즌 가든'에서 불꽃축제를 한답니다.

불꽃축제는 꼭 '포시즌가든'안에 들어가셔서 보세요

높은데서 보면 좋을줄알고 잔머리 굴렸다 전 개피봤어요

이 막대봉이 17.000원정도 ㅎㄷㄷ

하지만 아이들 80퍼이상은 들고 다니네요.

부모들 허리휘겠어요 ㅋㅋㅋ

전 독거노총각이라 이런데 돈안쓰니 이건 좋네요

옆에 중국집건물이 가려서 아쉬었지만 정말~~~좋았답니당~~

 

집에갈때 불꽃축제가 끝난후 사람들 따라가면 정문 나와요 ㅎㅎ

시간이 되시는분들이 '스카이웨이'를 타고 정문으로 가심 더 좋구요.

전 기차시간땜에 걸어갔습니당~~

봄이 가기전에 꽃구경하러 꼭 에버랜드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