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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네이버라인 결국엔 일본에 뺏기게 되있습니다!!/ 무능한 한국정부 때문에!!

by 언빈 2024.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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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지금 멀쩡한 우리기업인 네이버라인을 공짜로 냉큼 먹으려고 일본정부가나서서 반협박을 하고있습니다.

일본에는 일본판 카톡인 라인야후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라인을 많이 안써서 그렇지 라인은 글로벌카톡입니다.

 

라인야후는 네이버와 손정의의 소프트뱅크라는 회사가 50대50으로 합작투자해서 만든회사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일본정부가 직접나서서 일본인의 개인정보유출을 이유로

네이버 지분 50%를 팔라고 협박하고 있습니다.

 

자본주의 시장에서 정부가 민간회사를 상대로 이렇게 하는건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2021년도에 페이스북의 엄청난 개인정보 유출이 있을때 일본은 일언방구도 못했습니다.

만약 네이버가 한국회사가 아니라 미국회사라면 어땠을까요?

 

일본이 미국처럼 초강대국을 제외한 다른 외국기업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좋은예가 있는데요.

일본은 1990년도에 버블이 꺼지고 불황을 겪게됩니다.

 

 

닛산이란 자동차회사도 부도위기에 처하는데요.

이때 일본은 프랑스의 르노자동차에 sos를 치고 르노자동차도 ok를합니다.

 

그래서 그당시 르노 ceo였던 브라질계출신 프랑스인인 "카를로스곤"이 일본으로 갑니다.

 

그리고 그는 냉혈한이라는 소리까지 들으며  적자투성이던 닛산을

1년만에 흑자기업으로 전환시키는 기적같은 업적을 이뤄냅니다. 

 

 

단숨에 그는 일본대중의 영웅이됩니다.

하지만 그는 프랑스인입니다. 잘나갈때가 위험할때라고 여기서부터 욕심을 부리게됩니다. 

프랑스 마크롱대통령의 제안에따라 르노닛산을 100% 프랑스회사로 만들고 싶었던겁니다.

 

그걸 눈치챈 일본정부와 검찰은 언론플레이를 통해 "카를로스곤"을 일본인들의 영웅에서 하루만에 매국노로 만들어 버립니다.

 

그리고 카를로스곤이 프랑스에서 일본으로 돌아올때 일본공항에서 횡령,배임등

말도안되는 죄를 뒤집어 쒸우고 감옥에 보냅니다.

 

 

그는 보석신청을하고 감옥을 나오는데요.

 

 

 2019년 12월25일 크리스마스때 탈출계획을 세웁니다.

그의 부인이 기용한 연주대원들을 가장한 특공대원들의 도움으로

연주기를 넣는 가방안에 숨은채 일본 간사이공항에서  엑스선 수화물 검사를 피하고

 

 

그의 부인이 미리 준비한 개인비행기를 타고 레바논으로 극적 탈출을 합니다.

 

간사이공항은 세계각국의 인사가 오가는 곳이기때문에 개인비행기에 대해선 엑스선 검사를 안한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있었던 겁니다.

 

탈출하고 레바논에서 기자회견을 하는데 아주 유명한 말을 남깁니다.

일본에서는 기업활동을하다 억울한일로 구속될수 있으니 외국회사들은

일본에서 당장 탈출해라라는 말을합니다.

 

지금 이말이 한국기업 네이버에게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서두가 좀 길었는데요.

그럼 우린 여기서 라인을 인수하려는 소프트뱅크의 손정의라는 사람에대해 본격적으로 알아겠습니다.

 

그래도 그가 한국피가 섞인사람이니까 우리한테 좀 좋겠지라고 생각하시는분도 계실겁니다.

손정의 그는 일본사람일까요? 한국사람일까요?

 

손정의는 일본의 후쿠오카 근처에있는 번지수도없는 철길변에서 태어납니다.

그의 할아버지는 일제강점기때 먹고 살길이 없어서 일본으로 건너가게됩니다.

일본에서 할아버지는 탄광노동자로 일했고 아버지와 엄마는 행상일을 하면서 근근히 생계를 유지하며 살계됩니다.

 

그의 할머니는 돼지의 잔반을위해 리어카를 끌고 식당들을 돌아 다니면서 음식찌꺼기를 받았는데요.

어린 손정의는 할머니리어카를 뒤에서 밀고 같이 일할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고 말합니다.

그는 할머니를 정말 좋아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사춘기를 지나면서 할머니가 한국사람이란것을 알게되고 할머니를 김치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김치가 한국인을 상징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는 사춘기때 한국인이라는 놀림을 많이 받았고 친구가던진 돌에 맞기도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를 숨기기위해 일본명 '야스모토 마시요시' 로살고 할머니를 더욱더 멀리하게 됩니다.

어린시절에 일본 아이들의 따돌림을 견디기는 정말 힘들었을겁니다. 

충분히 이해합니다.

 

손정의의 원래꿈은 교사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당시 재일교포가 일본에서 교사가 되는건 불가능해서 그는 교사의 꿈을접고 모조건 돈벌 생각만 했다고 합니다.

그때 마침 아버지가 병환으로 쓰러지고 그의 형이버는돈은 다 아버지의 병원비로 쓰였습니다.

그래서 가족회의를 하게되는데요.

 

4형제였고 둘째였떤 손정의는 가족회의중 갑자기  자가기 미국을 가겠다고 말합니다.

당연히 가족들은 경제형평상 반대를 합니다.

하지만 그는 굽히지 않았습니다.

몇년만 유학비를 대주면 내가 평생 이가족을 다 먹여살리겠다고 말합니다.

어렸을때부터 베짱과 기백하나는 대단했던거 같습니다.

우여곡절끝 미국을 가게되는데 이때 그의 나이가 16살입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고등학교를 다니게되는데요.

그는 남들처럼 평범한 코스로 공부를 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 1학년때 일주일만에 미국 고등학교 교과서를 다 외웠다고합니다.

그리고 2학년으로 월반시켜달라고 교장에게 말했고 그 교장이 ok라고 했답니다.

2학년땐 3일만에 2학년과정을 다 마스터하고 3학년으로 월반요청을 하고 그때도 교장이 또 ok라고 했다는 것이죠.

그가 똑똑한건 사실이지만 거의 뻥카수준인듯합니다.

왜냐면 이것은 솔방울로 포탄을 만들었다는 거의 김일성수준과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는 검정고시를 통해 미국의 명문대인 uc버클리 대학에 들어갑니다.

어쨌든 그의 뻥카는 좀 심해도 그가 매우 똑똑한것은 사실인거 같습니다.

 

손정의는 형의 도움을안받고 스스로 돈을 벌기위해 뭔가를 발명해야만 했습니다.

아이디어가 필요했던것이죠.

 

그가 생각해낸 아이디어는 영어발음전자사전입니다.

 

 

동양인으로서 발음기호만보고 영어공부를 하는데 그는 분명 한계를 느꼈던거 같습니다.

80년대때 영어사전을 펴고 영어공부를 하신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많이 공감하실겁니다.

저또한 그랬으니까요.

단어만 누르면 외국인의 음성을 바로 들을수있다면 이것은 대히트를  칠거라고 그는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공대생은 아니었습니다.문과생이었죠. 이것을 상용화해줄 엔지니어가 필요했는데요.

그래서 uc버클리의 공대 음성학교수인 포레스트모더교수를 찾아가서 이렇게 얘기합니다.

 

내가 돈도없고 아무것도 없는데 아이디어만 있다 그래서 월급을 당장줄수는 없지만  교수님을 고용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월급은 이것이 나중에 상용화되서 돈을벌면 그때 주겠다고 말이죠.

모더 교수는 어이가 없었지만 손정의의 요청을받고 그와 한팀이 됩니다.

그는 뻥이심했지만 사람을 매료시키는 탁월한 이야기꾼인듯 합니다.

 

그렇게해서 나온 첫 영어전자사전이 샤프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이 기술을 1977년도에 특허를 냅니다.

그는 일본으로 돌아와서 그당시 굴지의 전자기업인 소니,파나소닉등 회사에게 그의 전자사전을 상용화 해줄것을 부탁하지만 거절당합니다.

 

하지만 그는 거기서 포기하지않고 사사키다다시라는 일본반도체의 아버지라 불리는

사람을 운명적으로 만납니다.

사사키다디시는 그당시 샤프전자의 연구소장으로 있었습니다.

 

사사키다다시는 우리 한국에겐 매우 존경스러운 인물입니다.

왜냐면 일본의 반도체기술을 삼성전자에게 다 넘겨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반대로 일본인들에겐 매국노로 불리고 있습니다.

 

어쨌든 우리에겐 매우 훌륭한분인 사사키다다시의 도움으로 손정의는 영어발음전자사전의 상용화에 성공하고 이 제품은 일본,한국등에서 대히트를 치게됩니다.

이렇게해서 엄청난돈을 벌고 이돈으로 지금의 소프트웨어 유통회사를 만드는데

이 회사가 지금의 소프트뱅크입니다.

 

한국기자가 손정의에게 물어봅니다.

당신의 마음의 고향은 어디입니까?

한국입니까? 일본입니까?

그는 뭐라고 대답했을까요?

매우궁금한데요.

나의 국적은 세계인이고 나의 고향은 인터넷이다라고 말합니다.

 

기자가 다시한번 물어봅니다.

한국아닌가요?

그러자 손정의는 한국은 단지 할아버지의 고향일뿐이다라고 딱잘라 말했습니다.

 

결정적으로 소프트뱅크 회사 마크를 보면  손정의가 어떤생각을 가진 사람인지 확실히 유추할 수 있습니다.

짝대기마크 두개가 보이시나요?

얼핏보면 군대에서 일병계급처럼 보이는데요.

 

이 마크의 창시자는 메이저유신의 정신을만든 사카모토료마라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이토히로부미등등의  정신적 아버지로서 일본최초의 주식회사 해원대를 설립한 사람입니다.

 

해원대는 나중에 일본의 대표적 전범기업인 미쯔비시 상사로 바뀝니다.

 

중요한건 일본기업정신의 모든뿌리는 해원대라는 겁니다.

그럼에도 이 마크를 굳이 더 사용하는 소프트뱅크의 회장 손정의!

그는 일본인보다 더 일본인이 되고싶은 뿌리깊은 일본사람 아닐까요?

손정의에대한 저의 개인적평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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