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개혁2 (망국1) 열강이 몰려온 조선, 그리고 잃어버린 10년 🔥1. 조선, 열강의 레이더에 포착되다!1884년 갑신정변이 실패한 뒤, 조선은 더 이상 '조용한 나라'가 아니었습니다. 일본과청나라가 개입한 틈을 타 러시아가 슬그머니 등장하죠.러시아는 조선은 만주를 지키는 완충지대로 생각하고 호의적으로 접근합니다. 이에 영국이발끈!"야, 러시아가 저쪽으로 들어오면 우리도 남쪽에 깃발 꽂는다!"결과는? 거문도(해밀턴 섬) 불법 점령 사건 발생!합니다.👑 2. 고종과 민비, 누구를 믿을까?청나라? 일본? 둘 다 못 믿겠는데...고종과 민비는 러시아와 손을 잡는 게 차라리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움직임을 눈치 챈 청의 리홍장, 바로 행동 개시! 조선 왕실을 압박하러 임오군란 때 납치한 흥선대원군을 귀국시켜 왕실에 긴장감을줍니다.백성들은 "대원군 만세!"로 열광했지만,.. 2025. 6. 5. 마지막 죽음과정까지 최선을 다했던 전봉준장군 녹두장군으로 잘 알려진 전봉준장군. 하지만 전봉준 장군이 재판을받고 사형선고를 받고 죽었다는 사실은 잘 모르실겁니다.자기가 재판에서 사형당할걸 알면서도 동학혁명의 전봉준장군은 왜 일본놈들에게 재판을 받았을까요?제1차 동학혁명동학혁명은 1894년 1월 조병갑의 탐압및 횡포때문에 '제폭구민' ,폭정을 없애고 백성들을 구한다라는 기치아래 일어났습니다. 그 혁명의 분위기가 들불처럼 타올라 5월달에는 전주성까지 점령을 합니다. 거의 무혈입성에 가까웠는데요. 호남의 심장이었던 전주성이 함락되자 멍청한 고종이 하지말아야할 선택을 합니다.청나라에게 sos를 친겁니다. 정말 최악이죠.청나라에게 요청을 했는데 '텐진조약'에 따르면 청나라와 일본은 서로 조선에 파병을 할 때 미리 알려주어야 된다라는 조약이 있었습니다. 당연.. 2024. 1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