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감성 산책부터 광안리 야경까지 알차게!
부산하면 해운대만 떠오르시나요?
이번엔 좀 더 로컬스럽고 감성 가득한 1박 2일 부산 여행코스를 소개합니다.
영도의 바다길과 포장마차, 광안리의 밤바다와 카페거리까지—부산의 진짜 매력을 담아봤어요.
✅ 여행 개요
- 🗓 여행일정: 1박 2일 (부산역 기준 도착 11시, 수원행 막차로 귀가)
- 🧭 주요 방문지: 태종대, 절영해안산책로, 흰여울문화마을, 영도 포장마차거리,자갈치시장, 광안리 해수욕장, 광안리 카페거리, 민락포차거리
- 🏨 숙소: 남포역 또는 영도대교 근처
🗓 Day 1. 영도의 감성을 걷다
🚉 12:00 부산역 도착 → 태종대 이동
택시로 약 20분, 버스로는 30분 소요
⛰ 13:00 – 14:30 태종대 & 다누비열차
다누비열차를 타고 태종대 절벽과 등대를 한 바퀴!
▫️요금: 왕복 성인 4천원/ 소인 1.5천원
▫️운영시간: 9:00~17:30 (성수기19:30까지)
▫️코스: 전망대-영도등대-태종사-매표소
▫️전망대 카페에서 커피한잔 or 등대 해녀촌
🏖️태종대 등대 해녀촌열차 타고 도착하는 찐 오션뷰 로컬 포차
내려오는 계단 경사가 꽤높으니 만취 주의
날씨가 좋다면 등대에서 내려 도보로 하산 추천 (약 30분)
📌 TIP: 여유 있으면 다누비열차는 왕복 말고 편도로만 이용해보세요
🌊 14:30 – 16:30 절영해안산책로 & 흰여울문화마을
바닷가 절벽 따라 걷는 절영해안산책로는 그 자체로 힐링 코스!
중간에는 영화촬영지로 유명한 흰여울문화마을도 만나게 됩니다.
📍 추천 카페
- 스릴온더머그: 바다뷰 커피
- 몰리스 or 캔버스다락: 감성 벽돌카페
🍢 17:00 – 18:30 영도대교 포장마차 거리
바다를 앞에 두고 꼬치구이나 회 한 접시에 소주 한잔.
항만 야경이 낭만을 더해주는 부산 로컬 감성 최고 구간이에요.
🚖 12:00 남포역 숙소이동
술취한 상태로 낭만을 느끼며 영도대교를 건너 남포역 숙소이동
첫날은 여기까지! 숙소에서 푹 쉬며 내일을 준비합니다.
🗓 Day 2. 광안리에서 보내는 느긋한 오후
🍱 11:30 – 14:00 점심 식사
자갈치시장구경
광안리 맛집 중 선택!
- 으뜸이 로리바타: 분위기 좋은 로바다야키
- 이조숯불갈비: 현지인 고깃집
- 비비제: 깔끔한 퓨전 한식
🏖 14:00 – 15:00 광안리 해수욕장 산책
부드러운 백사장, 광안대교가 눈앞에 펼쳐지는 부산 대표 해변
인생샷 포인트가 곳곳에!
☕ 15:00 – 16:30 광안리 카페거리 감성 타임
해변을 따라 다양한 분위기의 카페가 즐비해요.
📍 추천 카페
- 한잔의 풀내음: 헬로키티 마들렌이 귀여운 디저트카페
- 마젤란: 베이커리 & 루프탑
- 후미후미: 고양이카페
- 카페 피크닉: 반려견 동반 가능
🍧 16:30 – 17:30 빙수 & 간식 타임
- 남천녹차팥빙수: 말차덕후 필수코스
- 서희원꼬지닷컴: 특이한 꼬치+디저트 조합
🍻 17:30 – 19:00 민락수변공원 포차거리
민락어민활어직판장에서 회 구매 → 포차촌에서 초장값 내고 앉아 식사
초장값(₩5,000)만 내고 즐기는 시스템!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소맥 한잔으로 여행 마무리 🎇
🚉 20:00 부산역 도착 → 수원행 KTX 막차 탑승
광안역에서 부산역까지 지하철 약 30분
※중간에 시간봐서
🛥️ 광안리 요트투어
- 광안리해양레포츠센터를 통해 출발하는 블루윙 퍼블릭 요트투어가 대표적이며, 해운대-광안리 바다 전경을 즐길 수 있음
- 주간/선셋/야간 투어가 제공되며, 야경 투어 시 폭죽 이벤트, 드론쇼 등 특색 있는 체험도 포함
📌 투어 코스 개요
- 수영만 요트경기장 기준 출발 → 마린시티, 동백섬(누리마루), 광안대교, 광안리 해변 등을 50~60분 동안 운항하는 코스
- 주간에는 갈매기 먹이주기, 야간에는 폭죽쇼와 인생샷 타임 포함
💸 요금 정보
- 퍼블릭 요트투어는 1인당 약 ₩7,900 ~ ₩24,900 (할인 가격 기준)으로 운영 중

일단은 빡빡하게 짜 봤습니당 ㅎㅎㅎ
여기서 몇개나 실행할지..아님 술만 먹다올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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