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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및 개발계획정보

토지 임장전에 꼭 확인할점

by 언빈 2023.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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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초보자가 토지임장시 꼭 확인해야할 사항에대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임장은 다 아시다시피 땅을 살때 현장을 확인하는 것을 임장이라고 합니다.

땅은 한번사면 오래동안 기다려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기에 꼭 임장을 가야합니다.

그럼 임장시 어떤점을 살펴봐야 할까요?

 

첫째, 해당 지역의 원주민과 대화하는 스킬이 중요합니다.

일단은 자연스럽게 말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있는그대로 이야기하면 해당물건을 놓칠 수도 있습니다.

현지인에게 해당 물건에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몇번방문후 어느정도 친해졌을때 이야기하면 생각지도 않았던 정보나 왜 이 땅이 지금까지 팔리지 않았는지등의 고급정보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사려는 땅에대해 너무 적극적으로 이야기하면 원주민들이 마음을 닫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밑에 내용처럼 이야기해 봅시다다

위와같은 내용으로 너무 오바하지말고 가볍게 말을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이런식으로 10분이상 이야기를 하다보면 여러가지 중요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원주민들 사이에서는 땅을 판다는 이야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땅이 팔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거리가 되기때문입니다. 보통 땅을 파는 사람은 좋지않은 이유(경제적이유등)로 땅을 내놓는 경우가 많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처음엔 가벼운화법으로 시작해서 조금씩 알고싶은 내용들을 물어보는것이 좋습니다.

 

둘째, 임장하는 땅의 장단점이나 특징을 정확히 파악해야합니다.

땅의 모양은 어떤, 돌이나 바위가 많은지, 묘지가 있는지,  나무는 잡목인지 소나무면 소나무가 얼마나 많은지 알아봅니다.

 

소나무가 많아서 임목도가 150%가 넘게 분포되면 개발이 어렵습니다.

특히 보호수가 있는지도 체크해야  합니다.

<출처:국제신문>

 

만약 평수가 큰 땅을 구입할때는 땅의 모양이 중요합니다.

개발이나 필지분할할때 땅의 모양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제외지가 발생하는지도 알아봅니다. 그리고 땅의 경사도도 알아봅니다.

경사도가 너무심하면 땅값보다 공사비가 더 많이 들어갈수도 있습니다.

<출처:뉴스사천>

 

셋째, 개발행위 즉 건물을 지을수있는 도로, 배수로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만약 내가 산 땅에 도로가 있더라도 그 도로가 사도일경우에는 건축행위시 그 도로의 주인에게 허락을 받아야 가능합니다.

이럴 경우에는 도로지분이나 사용승낙서를 받을 수 있는지등을 꼭 확인합니다.

사용승낙서를 받지못한다면 그땅은 도로가 있어도 맹지나 마찬가지입니다.

 

도로 다음으로 배수로를 살펴봐야합니다.

해당 물건지 주변에 구거나 하천이 있는지 꼭 확인해야합니다. 

만약 배수로가 확보되지 않으면 개발행위나 건축허가 날 수도 있습니다.

도로 가장자리에 오수관이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배수관도 국가의 소유인지 개인이 따로 만든거라면 돈을주고라도 사용승낙을 받아야합니다.

지자체 당당자나 토목회사와 상담을 받아야 나중에 당황스런일 생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임장을하면서 중요체크 부분에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임장을 하다보면 여러 사람들을 만날수 있습니다.

공인중개사에 들어가서 물어볼수도 있을테구요.

하지만 중요한건 공인중개사한테도 자신의 물건주소를 가르쳐주는건 좋지않습니다.

 

임장은 꼭 필요하고,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기 자신만의 노하우도 생기고 시간이 지날수록 실력은 향상될것입니다.

 

오늘은 토지임장시 체크사항을 알아봤습니다.

경매로 부자됩시다!! 화이팅!!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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