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트리피케이션1 지금 대한민국의 수많은 길들이 위태롭다.경리단길,가로수길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경린단길 한때는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모여들어 떠들석했던 길이다. 한마디로 뜨는길의 상징인 리단길의 원조였다. '경리단'이라는 명칭은 용산기지의 국군재정관리단의 옛 명칭에서 가져왔다. 아마 이 유례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을것이다. 용산미군기지와 가까워서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옆동네 해방촌과 마찬가지로 그냥 외국인 좀 많이 돌아다니는 소박한 주택가였다. 그러다 평택으로의 미군기지 이전이 확정되면서 급속도로 식당이나 술집같은 가게들이 늘어나게 된다. 그 최고 전성기가 2015년이었다 그런데 요즘 이 경리단길에 사람이 안보인다. 2018년도부터 활기를 잃고있다고 목소리가 조금씩 나왔는데 대표적인 예로 홍석천씨가 경리단길에 가게를 내놓는 일이 많아졌다면 절규에 가까운 인터뷰를 하기.. 2023. 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