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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5월31일부터 '대환대출 인프라' 본격시행

by 언빈 2023.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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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금융소비자가 손쉽게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이동할 수 있도록 대환대출 인프라를 구축합니다.

대환대출이란 예를들어 금융소비자가 B라는 신규금융회사에서 대출을 받아 기존에 대출을받았던 A라는 금융회사의 부채를 갚는 금융거래 방식입니다.

이 모든 거래를 은행방문없이 카카오페이나 토스처럼 핀테크사 플랫폼이나 금융회사 플랫폼을 통해서 온라인으로 다 할 수 있습니다.

 

이 대환대출 인프라 서비스를 개시하기위해 금융회사 53개와 대출비교 플랫폼 23개사가 참여를 합니다. 금융회사에는 은행19개전체, 비은행권인 저축은행18개,카드사 7개, 캐피탈 9개사가 참여하는데  전체 신용대출 시장의 90% 이상에 해당됩니다.

 

카카오페이,토스,핀다등 대출비교 플랫폼회사는 총 23개사가 참여하며 대출비교 시장의 95%에 해당됩니다. 정부의 대환대출 인프라를 위해 은행과 대출비교회사가 거의 전부가 다 참여한다고해도 무방할 듯 합니다.

카카오페이,토스등 대출비교 플랫폼에서는 지금 사전신청을 받고있는데요. 

토스는 사전신청 2주만에 신청자가 3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시중은행 5개,KB국민,NH농협,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포함 16개 금융사가 입점했고 토스는 시중은행 4개(하나은행,NH농협등)포함 18개 금융사가 입점했습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시중은행 2곳 포함 15개사와 제휴를 맺었는데 핀다와 뱅크샐러드등 중소 핀테크사 플랫폼은 시중은행과 제휴에 고전을 겪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출처:이데일리>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출시되면 금융소비자는 서비스 오픈 이후부터 마이데이터를 연동해 내가 가진 대출의 금리와 한도,중도상환수수료등 세부사항을 다 편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금리순,한도순,상환기간순등 원하는 조건에따라 현재 갈아탈 수 있는 대출상품을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으니 대출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겐 유용한 정보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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