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구글의 위기?
미이크로 소프트사가 본격적으로 AI상용화를 선언했다.
마이크로 소프트사는 모든 제품에 '챗GPT'를 통합한다고 한다.
심지어 인공지능이 지식과 관련한 모든 사무직 일자리를 빼앗을 것이라고 까지 말했다.
즉, 인간의 생산성에 엄청난 변화를 줄 도구가 '챗GPT'라는 것이다.
마이크로 소프트회사가 투자한 '오픈 AI'라는 회사에서 만든 인공지능 '챗GPT'는 2022년 12월에 출시됐다.
역대 나온 제품중에 최단기 5일만에 100만명을 모았다.
다른 제품이랑 비교할때 인스타그램도 100만명 모으는데 2.5개월,유튜브는 8개월,코로나 최대 수요자였던 줌은 9개월이 걸렸으니 이것들에 비하면 최단기만에 '챗GPT'는 100만명을 모은것이다. 지금은 1달만에 1억명을 모았다.
그래서 지금도 접속하려면 서버가 다운될정도이다.지금도 관심도는 계속해서 올라가고있기 때문에 구글이 바짝 긴장하고 있음에 틀림이없다.
2.'챗GPT'의 장점
어떤 질문을 할때 그 질문에대한 답만 하는것이 아니라 그 질문의 맥락까지 이해서 설명을 다해준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설날에 잔소리를 피해가는 방법을 설명해줘라고 질문을하면 '챗GPT'는 설날 가족모임에서 잔소리를 피해가는 방법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라며 여러 예시를 설명해주는데 잔소리를 피해가는 방법에대한 질문을 했을뿐인데 '챗GPT'는 스스로 설날에 가족모임이라는 것까지 스스로 인식해서 꼭 사람이 생각해낸 것처럼 답변을 해준다는 것이다.
이렇듯 '챗GPT'는 질문에대한 맥락을 이해하고 단순답변을 넘어선 아주 상세하게 결과물을 제시해 준다는것이다.
그래서 심지어는 '챗GPT'가 논문공동등재까지 확인돼 학계에서 조차 논란이 일고있다.
당연히 교육계까지도 심각한 고민에 빠진 상태이다. 미국의 대학생들이 '챗GPT'로 논문을 제출해서 문제가 되고있는데 공학주제를 넘어 철학주제까지 '챗GPT'가 다루는 분야는 다양하다.
철학 주제로 가장 잘쓴 논문을 봤더니 그 논문또한 '챗GPT'로 쓴것이었다.
3.다음 버전이 출시된다??
다음 버전은 인간인지 로봇인지 구분이 불가능할 정도의 차세대버전인 'GPT4'가 나온다고한다.2023년 1분기에 출시 예정이라고 한다.
정말로 세상은 빨리변하는거 같다.
구글이 개발한 알파고는2016년에 출시되고 4년후 GPT-3이 출시됐다.하지만 불과 2년만 2022년에 '챗GPT'가 출시된것이다.
지금 구글과 월가에서도 GPT4가 나오면 어떻게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4.그렇다면 '챗GPT'를 개발한 'OPEN AI'라는 회사는 어떤 회사일까?
2015년에 '일론머스크'와'샘알트먼'이 설립했다. 일론머스크는 정말 대단한 인물이네요.초 IT산업에 그에이름이 꼭 들어있으니까요.
원래는 무료로 상용화할 예정이었으나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개입으로 일론머스크는 2018년에 사임을한다. 일론머스크가 지분을 매각한후에 마이크로 소프트사가 2019년에 들어와 지분을 가지게된다.
본격적인 마이크로 소프트사의 AI전쟁 선전포고로 바짝 긴장한 구글은 검색및 영상시장의 위기의식으로 'CODE RED'까지 발동을걸고 비상회의를 진행했다.
그래서 구글도 검색엔진에 챗봇기능추가 관련해서 AI프로젝트 20여건을 승인한 상태이다.
지금 검색시장의 92%를 구글이 장악한 상태인데 이 전쟁에서 어떤 결론이 날지 정말로 궁금하다.
마이크로 소프트의 검색엔진인 'BING'은 3퍼센트 정도의 점유율이다. 그런데 이 'BING'이라는 검색엔진에 '챗GPT'를 업그레이드하면 검색 전쟁에서 승자가 누가될지는 정말로 흥미롭다.
근데 문제는 검색뿐만 아니라 AI가 영상도 만들수 있는 시대가 도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유튜브마저 위험해질 수있다는것인데 그 결과가 어떻게될지 정말 흥미진진하다.
월가등 다른 유명 전문가들은 마이크로 소프트사가 드디어 구글을 10년만에 뛰어넘을것이라며 칭찬일색인데 그 결과는 미래만이 알 수있을것이다.
2023년은 AI의 전쟁의 원년시기가 될것임에 틀림없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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