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은 포도를 발효시켜 만든 술이다
발효란:효모에의해 당이 분해되어 알코올과 탄산가스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말한다.
그래서 와인의 알콜도수는 당분과 관련이 있다.
잔당이란? 효모가 발효를하고 남은 당분
포도는 어떤 지역에서 잘 자랄까?
보통 유렵쪽을 구대륙 나머지 지역을 신대륙이라 부른다.
그럼 구대륙과 신대륙의 기후의 차이점은 어떻게될까?
위도 30도에 걸쳐있는 지역을 신대륙이라고하고 위도 60도에 걸쳐있는 프랑스를 포함한 지역을 구대륙이라고한다.
신대륙은 기후가 따뜻하고 구대륙은 그에비해 서늘한 편이다.
신대륙 포도의 특징
당분이?높다
산도가?산도가낮다
알콜도수가?높다
바디감과 질감이? 무겁다
과일향이?풍부하다
구대륙 포도의 특징
당분이?낮다
산도가?높다
알콜도수가?낮다(신대륙에비해)
바디감이나 질감이? 가볍다
과일향이?신대륙에비해 풍부하지않다.
대표적 포도품종
레드와인을 만드는 대표 포도품종
1.Cabernet Sauvignon(까베르네 소비뇽)-껍질이 두껍다
맛은?
떫은 맛이 강하다. 질감이 무겁다. 즉 바디감이 무겁다. 바디감이 무겁다는 의미는 당근주스나 우유처럼 질감이 무것운 것을 의미하고 바디감이 가볍다는 물과 가벼운 질감을 의미한다.
향은?
진한 과일향을 가지고 있다.검은자두,블루베리,검은체리등의 검은과일류의 향을 가지고 있다. 오크통에 숙성하는 정도에따라 삼나무,바닐라,초콜릿향까지 느낄 수 있다.
2.Merlot(메를로)-마카롱으로 유명한 프랑스 쌩떼밀리옹 지역의 대표 포도품종.쌩떼밀리옹은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될 만큼 아름다운 지역이다. 대구는 막창이 유명하듯 쌩떼밀리옹은 마카롱과 와인으로 유명한데 토양이 진흙토양으로 메를로 포도품종이 자라기에 유리한 토양이다. 이 지역에서 생산하는 와인들은 프리미엄급 와인들로 시장에서 주로 5만원대 가격으로 형성되있다.
맛은?
떫은 맛이 중간정도인 포도품종이다. 까베르네 소비뇽이 떫은느낌이 강하다고 느껴진다며 이포도 품종으로 만든 와인을 먹으면 좋다. 질감또한 중간정도인 포도품종이다. 바디감이 중간정도여서 까베르네 소비뇽보다 목넘김이 좋다.
향은?
검붉은 과일류의 향을 가지고 있다. 블랙체리,검은자두,딸기,라즈베리등의 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프랑스 쌩떼밀리옹지역의 와인은 적절한 오크향과 과일향을 느낄 수있다. 하지만 미국산 와인들은 과일향보단 오크향이 더 강하다. 풍부한 바닐라와 초콜릿향을 느낄 수있다.
3.Pinot Noir(피노누아)-프랑스 부르고뉴 지역의 대표 포도 품종,로마네 콩띠와인을 이 포도로 만듦. 쉽게 병충해에 걸리기 때문에 재배하기가 쉽지않다.그래서 다른 와인들에 비해 가격이높다.
맛은?
떫은맛이 적은 레드와인 포도품종이다. 레드와인중 바디감이 가장 가벼운 포도품종중의 하다. 아주 가볍게 레드와인을 먹고싶다면 피노누아로 만든 와인을 먹으면 된다.
향은?
붉은 과일류의 향이나는 와인이다. 라즈베리,딸기,크렌베리,붉은체리등 가볍고 산뜻한 향을 보여주는 특징이있다.
피노누아로 만든 프랑스 와인과 미국,호주와인의 차이점은?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은 과하지않은 섬세하고 절제된 과일향을 보여준다. 하지만 미국,호주 와인들은 푹익은 잼같은 진한 과일향을 보여준다.
4.Syrah(쉬라) 또는 Shiraz(쉬라즈) -프랑스 론지역의 대표 포도품종(포도껍질이 두껍다) 프랑스 론 지역에서 나는 포도품종을 쉬라, 신세계 국가에서 생산된 포도품종을 쉬라즈라고 부른다. 대표적으로 호주가있다.
맛은?
포도껍질이 두꺼워서 강한 떫은맛을 가지고 있다. 질감이 무거운 포도품종이다. 까베르네 소비뇽처럼 무거운 바디감을 가지고 있다.
향은?
진한 과일향과 스파이시한 향을 가지고 있다.건포도,블랙베리등의 묵직한 과일향을 가지고 있는데 까베르네 소비뇽과 다른점은 후추,민트,유칼립투스등 허브계열의 향이 풍부하게 느껴진다.
프랑스 쉬라 와인과 호주 쉬라즈 와인의 차이점은?
프랑스 쉬라 포도품종은 서늘한 지역에서 자라기 때문에 매콤한 후추향이 많이 느껴지고 반면에 신세계지역에서 생산되는 쉬라즈는 검은 과일향과 유칼립투스등의 허브향이 느껴진다.
그 외 말벡와인은 프랑스 레드와인에서 유래했지만, 아르헨티나로 넘어가서 두 유명해진 와인이다. 블랙베리,매실,향신료가 들어가있어 풍부한 과일맛이 나는 미디엄바디 와인맛이다. 하지만 질감은 편해서 과감한 맛의 와인을 즐기면서도 마시기편한 와인을 즐기고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와인이다.
화이트 와인을 만드는 대표 포도품종
1.Chardonnay(샤르도네)-프랑스 부르고뉴 지역의 대표 포도품종. 프랑스는 미네랄감을 살린 샤르도네,오크향을 살린 미국산은 샤도네이라고 부른다.샤르도네 포도품종은 어느지역에서나 잘 자라기 때문에 가격대가 비싼것부터 싼거까지 다양한 와인이 있다. 샤르도네 포도품종은 인기도 많고 수요도많다.
맛은?
질감이 풍부하다. 잘익은 샤르도네 포도품종으로 와인을 만들면 오일리한 무거운 와인을 만들 수 있다. 대체적으로 신대륙의 샤르도네 와인이 구대륙 프랑스와인보다 좀더 오일리한 느낌이강하다. 대부분 신세계 와인들이 기후가 높아서 당분이 높은데 그 말은 즉 알콜도수도높고 좀더 무거운 맛의 와인을 만든다고 볼 수있다.
산도는?
산도 즉 신맛이 중간정도이다.
향은?
중성적인 과일향을 보여준다. 중성적인 특징에 향과 질감을 더해주기 위해서 오크통 숙성을 하는데 이 때문에 과일향과 바닐라향도 풍부하게 느껴지는 경우가많다.
2.Sauvignon Blanc(소비뇽블랑)-프랑스 루아르가 소비뇽블랑의 원산지이다. 루아르지역은 굉장히 아름다운 지역이다. 요즘은 뉴질랜드 지역에서 좋은 소비뇽블랑 포도품종의 와인들이 많이 생산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생산자는 클라우드 베이다.
맛은?
가벼운 질감을 가지고 있다. 물에 가까운 질감을 가지고있어서 목넘김이 아주편하다.
산도는?
산도가 굉장히 높다. 이 포도품종으로 만든 와인을 먹으면 혀 양쪽에서 침이 많이고인다. 가볍고 신맛이 높은 와인을 좋아한다면 소비뇽블랑 와인을 무겁고 적당한 신맛을 원한다면 샤르도네 와인을 마시면된다.
향은?
상큼한 과일류의 향을 보여준다. 레몬,라임,자몽,패션후르츠와같은 상큼한 과일류의 향을 보여준다.
그 외 리슬링이있는데 대표적인 독일 화이트 와인으로 라인강인근에서 재배된다. 상큼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이 강한 과일향이 깔려있기 때문에 남성보단 여성에게 인기가많다.
와인을 추천하는 방법
1) 떫은맛(강/약)
2) 향
3) 신맛(강/약)
4 질감(강/약)
해산물과 어울리는 와인은 뭘까?
많은 사람들이 화이트와인과 해산물을 같이먹는다.우리는 회를 먹을 때 비린 맛을 제거하기위해 회위에 레몬을 뿌려준다. 마찬 가지로 화이트와인의 산도가 비린내를 잡아준다.
연어와참치처럼 기름진 해산물은 가벼운 질감과 오크풍미가 거의없는 구대륙의 피노누와 와인이랑 먹으면 잘 어울린다.
비릿한 냄새가 많이나는 해산물은 오크숙성을 하지않은 심플한 와인이 매칭이 잘된다.
-킴 크로포드, 소비뇽 블랑 (Kim Crawford Sauvignon Blanc)
육류와 어울리는 와인은?
무거운 질감을 가진 소고기는?
소고기는 무거운 질감을 가지고 있어서 비슷하게 무거운 질감과 진한 풍미를 가지고있는 진한 레드와인이 어룰린다. 음식과 와인매칭의 기본적인 방식은 음식의 질감과 와인의 질감이 비슷하게 맞아야한다.
d’Arenberg, Footbolt Shiraz (다렌버그 풋볼트 쉬라즈)
비교적 가벼운 질감을 가진 삼겹살과 닭고기는?
만약 무거운 레드와인과 하얀색 육류를 같이 먹는다면 무거운 레드와인의 맛이 하얀색육류의 맛을 압도한다. 한얀색육류는 질감이 어느정도있는 샤르도네와인과 어울린다.
Marques de Casa Concha, Chardonnay(마르꿰스 드 까사 콘차, 샤르도네)
달콤한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은?
아메리카노가 달콤한 케이크와 잘 어울리듯이 와인도 떫은 맛이 강한 와인과 달콤한 케잌이 잘 어울릴거 같지만 만약 그렇게 매칭을 했다면 와인의 향이 감소하며 쓴맛이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결론적으로 음식과 와인의 당분을 비슷하게 맞춘다면 실패하지 않는 와인과 음식 매칭을 선택할 수 있다.
간치아, 모스카토 다스티 (Gancia, Moscatod’ Asti)
신맛이 강한 음식은 어떤 와인과 어울릴까?
대표적으로 신맛이 강한 음식은 토마토 파스타입니다. 음식의 신맛보다 와인의 신맛이 강해야한다. 만약 상대적으로 와인보다 음식의 신맛이 높으면 와인 맛이 심심해지고 과일향이 감소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베비치, 소비뇽블랑 (Babich, Black Label Sauvignon Blanc)
음식의 짠맛은 레드와인의 떫은맛과 쓴맛을 감소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소고기 스테이크는 굽기 전에 표면에 소금으로 간을 충분히 한다. 스테이크에서 느껴지는 짠맛이 떫은 레드 와인을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그래서 떫고 무거운 레드와인과 소고기 스테이크를 매칭했을 때 맛있다고 느껴진다.
Marques de Casa Concha, Cabernet Sauvignon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까베르네 소비뇽)
Yves Cuilleron, Syrah (이브 뀌에롱, 쉬라)
매운음식과 어울리는 와인은?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맛은 단연코 매운맛이다. 매운맛은 혀의 감각을 둔하게 만들며,알코올이 입에서 타는 느낌을 더 증가시킨다.
우리는 매운 음식에 사이다와 맥주를 시키지 않는다. 그 이유는 탄산을 먹으면 더 매워지고 입 안이 타는 느낌이 더 강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매운 음식이랑 샴페인이나 스파클링 와인들은 피해야한다.
매운 음식과 약간 달콤한 스타일의 리슬링 와인은 매칭이 적절하게 되는 편이다.
Chateau Ste. Michelle Columbia Valley Riesling (샤또 생미셀 콜롬비아 밸리 리슬링)
짠맛이 많이나는 음식과 어울리는 와인은?
음식의 짠맛은 레드와인의 떫은맛과 쓴맛을 감소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소고기 스테이크는 굽기 전에 표면에 소금으로 간을 충분히 한다. 스테이크에서 느껴지는 짠맛이 떫은 레드 와인을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그래서 떫고 무거운 레드와인과 소고기 스테이크를 매칭했을 때 맛있다고 느껴진다.
Marques de Casa Concha, Cabernet Sauvignon (마르께스 데 까사 콘차,까베르네 소비뇽)
Yves Cuilleron, Syrah (이브 뀌에롱, 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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